한고은 , '동물 학대자에겐 일벌백계' ,  '굶긴견 막걸리 먹여 살해하면'

한고은이 최시원 개에 대해 언급했다가 혼쭐이 났다. 한고은은 안락사에 대해 입장을 밝혀 이 문제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 한고은은 평소 스스로 동물애호가 임을 말한바 있다. 한고은이 한 말은 심한 말은 아니나 타이밍상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한고은은 동물보호법의 차이에 대해 SNS를 통해 언급한 바 있다. 한고은은 " 인간이 조금이라도 낫다고 한다면 약자를 보호할줄 안다는..양육강식의 섭리를 그나마 거스를수 있다는게 아닐까..생각해 왔는데.. 이젠.. 뭔가 달라져야 하는게 아닐까.."라며 동물보호 선진국으로 한국이 컸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고은이 적은 것은 선진국들이 동물학대에 어떻게 엄벌에 처하는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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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한고은이 내세운 것은 선진국과 한국의 처벌에 대한 것이었다. 미국에서는 공무수행중 경찰견을 살해하면 17년 이상 징역형에 처하고 캐나다에서는 애완고양이를 전자렌지에 살해하면 1년간간 9시 이후 외출금지 사회봉사 백시간 등에 처한다는 것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애완견을 잔혹 폭행하면 징역 3개월에 처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실정은 이와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전북 순창군 소 33마리를 굶겨죽여도 무혐의 처분을받았다는 것을 예시했다. 

연쇄동물학대사건도 불구속 기소했다는 것을 직시함으로써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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