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양주시 제공>
▲ 25일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25일 옥정신도시 16단지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옥정 16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6월 경기도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 지난 10월 초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센터는 ▶사무공간 ▶디딤공간(교육장) ▶모임공간(상담 및 회의실) ▶전시·홍보관 등을 갖췄으며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간 지원 사업으로 기획된 ▶기업 입주공간에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예비 사회적 기업인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입주했다.

센터는 앞으로 교육, 상담, 사회적 경제 제품 홍보와 마케팅, 판로 개척뿐 아니라 사회적 경제 조직과 마을공동체의 교류·협력 사업을 중점 추진해 주민 제안과 공모사업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앞으로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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