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제167회 임시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인 산림보호 운영본부 신축사업 예정지를 방문했다.

▲ 화성시의회 행자위원들이 산림보호 운영보호 신축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화성시 제공>
▲ 화성시의회 행자위원들이 산림보호 운영보호 신축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이번 현장방문 대상사업인 ‘산림보호 운영본부 신축’은 그동안 인력과 장비가 분산·운영돼 신속한 초동대응이 힘들었던 점을 개선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이다.

현장을 방문한 행자위원들은 해당 부서의 사업설명과 제출된 의안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질의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입지 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노경애 행자위원장은 "화성시의 특성상 넓은 지역에 분포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와 입지 특성상 도로망과 현장 흐름, 그리고 산불 다발지역에 대한 접근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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