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나눔연대 안양시지회는 지난 27일 안양 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 ‘장애가족 공동체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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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와 뇌병변장애 보호자 및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자립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한우 사랑나눔연대 안양지회장은 "장애 문제는 장애 가족들만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고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지 못하면 결국 무의미하게 된다. 앞으로 장애 문제에 많은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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