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 지산어린이집, ‘씨앗 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탁

평택시립 지산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오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씨앗 나눔 바자회’ 수익금 180만원을 지산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장경미 지산어린이집 원장은 관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나눔 바자회를 10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들과 5년간 매달 2회 지산동의 저소득계층 11개 가구에 반찬봉사를 하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지산동에 기탁된 성금 전액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e-mail]

홍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