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화성상의 옥외주차장에서 ‘2017년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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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최주운 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의 의원, 시 기업인연합회 회원, 시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 상의 차세대경영자포럼 회원, (사)화성시새마을회, 관내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홀몸노인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준비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 1천500포기와 쌀 300포대(20㎏)를 약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화성기업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기회"라며 "화성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정착,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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