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교육부 재정지원으로 운영하는 호텔조리계열 HRM전문셰프반이 ‘2017 Korea World Food&Beverage Championships 대회’에서 찬 요리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더운 요리부문 금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또 테이블서비스경연 부문에서도 A팀은 금상, B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3학년 전수호 학생 등 8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C+)의 지원으로 찬요리 및 더운요리 부문에 협약산업체 맞춤형 메뉴 개발 목적으로 참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테이블 서비스 경영부문에 참가한 A팀 3학년 지재형 학생 등 5명은 금상을 수상했고 B팀 김성진 학생 등 5명도 은상을 받았다.

이번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전국 조리 관련 학과 소속 학생들이 개인 및 단체팀으로 총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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