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포천시 노아의집 방문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 진행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포천시 중증장애보육시설 노아의집을 방문해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가졌다.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함께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지자체와 함께 지역 이웃과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을 릴레이로 진행된다.

올해 여덟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양평지부장),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포천지부장, 포천시 민천식 부시장, 경기 여성한돈인봉사단 이영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우리돼지 한돈으로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나눔을 전했다.

직접 구운 푸짐한 한돈 삼겹살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위문공연으로 마술쇼를 준비하는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벤트를 열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해 제주 지역을 처음으로 시작한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9번째 전남 지역을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