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이 ‘2017 웹툰 창작 체험관’의 마지막 수업으로 만화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연다.

오는 18일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만화 ‘꼬깽이’를 만든 김금숙 작가를 초청해 만화이야기와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책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하는 지역형 웹툰 창작 체험관 운영기관으로 3년째 선정돼 올해도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웹툰 분야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도서관으로 전화(☎032-547-3862)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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