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레일파크와 의왕시 초평소상공인회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협약으로 의왕레일바이크 당일 탑승권 소지자의 경우 레일바이크 인근 초평동에 위치한 11군데 식당 및 카페 이용 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의왕레일파크에서는 누리집(http://www.uwrailpark.co.kr/)을 통해 협약 업체들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주용준 의왕레일파크 대표는 "레일바이크와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초평동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레일바이크와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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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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