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몽골에 한국형 석유관리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몽골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지난 4월 석유관리원과 몽골광물석유청간 체결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몽골 광물석유청 중앙시험실 시험원은 총 6명으로 ▶한국의 석유제품 시험분석 체계 ▶원유 및 석유제품 시험분석 방법 ▶시험분석 비교숙련도 프로그램 ▶시험분석실 설치 및 운영 요령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는 정유사와 시험분석 장비 전문 민간업체를 참여시켜 석유에너지 관련 국내기술이 몽골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됐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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