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유앤디 정덕수(51) 대표이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고액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정 대표는 2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가입식을 갖고, 인천지역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의 112번째 회원이 됐다. 현재 정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후원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개인기부자 대표로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소리 없이 수고하시는 복지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이란 봄의 햇살과 같다는 생각으로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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