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군에 900여만 원 상당의 쌀 10kg 500포를 맡기는 등 지난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군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품은 1억800여만 원에 이른다.또 이 재단은 12월 5일에도 난방유 2만1천800L, 연탄 1만2천6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품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도 5천100여만 원이 쌓이는 등 기탁은 개인, 단체, 법인 등 지역 구성원들의 구분 없이 80여 개인 및 단체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15년에는 4억2천여만 원, 지난해에는 2억6천여만 원의 성금·물품이 군에 기탁됐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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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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