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벌써 시간이 이렇게... ‘언제 나오나?’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인 일명 ‘나영이’가 수능을 치렀다고 알려진 가운데, 조두순 출소가 주목받고 있다.

조두순은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0년 출소한다. 이에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이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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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두순

조두순은 2008년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화장실로 끌고 가 기절시킨 뒤 잔혹하게 성폭행했다. 

조두순은 현재 청송교도소 독방에 수감 중이며 2020년 12월 출소한다. 조두순은 출소 이후 전자발찌 부착 7년, 신상정보 공개 5년 집행이 남아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조두순의 출소반대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난 사건을 재수사하는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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