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운영사례 실무부문 최우수상, 체험수기 아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 사업인 드림스타트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우수 운영사례, 체험수기(일반, 아동), 홍보 UCC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경험자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수기 아동부문 수상자 차현준 군은 ‘나는 드림스타트 선생님이 참 좋다!’는 제목으로 아이의 시선으로 지금까지 지내 온 과정을 담아내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 운영 사례의 김유니 주무관은 ‘아동의 꿈 찾기 프로젝트 사람책 멘토링 소나기’ 사업 추진 과정을 통해 사업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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