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은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주위에 계신 분들과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 만난 아이들이 야구장에 놀러올 만큼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드림 홈런 캠페인’은 정규시즌 박정권이 홈런을 칠 때마다 선수 본인 50만 원, 인하대병원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적립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박정권이 홈런 16개를 기록해 1천600만 원의 기금이 전달된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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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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