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엔지니어링처가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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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처는 평소 활발하게 인천지역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인천공동모금회에 총 6천9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해왔다.

임택 처장은 "매년 우리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에 함께 하고자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기업 본연의 목적을 실천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한국남동발전 엔지니어링처의 꾸준한 기부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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