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바통 터치’ 심경은... “마땅” 의견도

배현진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두고 여러 말이 오가는 중이다.

10일 SBS의 이승훈 PD는 배현진 전 앵커를 저격하는 의견을 남겼다. 배현진 아나운서 옹호 의견에 대한 일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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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그는 “우리는 세월호 오보 보도 하나로 앵커 겸 보도본부장, 기자까지 싹 날렸다”라며 “배현진 앵커 날린 게 무슨 문제냐?”라고 말했다.

이승훈 PD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앵무새처럼 대본을 읽었을 뿐이라고 하는 건, 앵커에 대한 자못된 이해라고 말했다.

현재 배현진 전 앵커의 거취와 활동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수지 아나운서도 주목받는 중이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8일 저녁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부터 합류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똑 부러지는 태도와 이지적인 외모로 뉴스데스크에 성공적 안착을 했다. 그는 1989년생으로 시청자들에겐 신예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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