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안드로메다급 출렁거림... ‘지끈’

가상화폐의 일종인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 논의가 활발하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널뛰듯 해 투자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상승과 하락폭이 안드로메다만큼 거리가 있어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이라는 의견이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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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여기에 10일 비트코인 선물이 출시되면서 ‘가상화폐 버블’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의 한 비트코인 거래 업체는 여의도에 오프라인 거래소를 열기도 했다. 스마트폰이나 가상화폐 개념에 어려운 중장년층 투자자들의 관심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랜섬웨어’ 사태도 있었다. 할리우드 영화사 디즈니에 랜섬웨어를 심고, 비트코인을 주면 랜섬웨어 해킹을 풀어주겠다는 협박도 있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이제 할리우드까지 파고든 비트코인은 현재 ‘컵라면 한 개 값, 커피 한 잔 값’을 운운하며 쉽게 투자하라는 광고까지 늘어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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