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 융합 프라자’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공해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연합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이번 쌀은 인천지역 대표 무료 급식소인 ‘오병이어’로 전달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매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후원금 지원을 비롯해 홀몸노인을 위한 양로원 봉사 활동, 해외동포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심영수 연합회장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무료 급식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창원 사장을 비롯해 오병이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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