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연다.

인천공항공사는 22∼25일까지 4일 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1층)에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 거장, 아이돌 그룹, 창작 발레단을 초청해 ‘12월 정기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4인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웅장한 관현악과 성악계 거장들이 협연하는 ‘클래시컬 콘서트’, 오마이걸과 틴탑 등 아이돌 그룹의 ‘해요TV 크리스마스 특집, 아주 작은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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