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학초등학교는 21일과 22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동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독서교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도서관 학부모 명예사서 10명이 준비했으며 총 6회 공연했다. 학부모들은 고된 준비과정이 있었지만 학생들에게는 흥미로운 공연으로 평가됐다. 동극이 끝난 후에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며 마무리했다.

고준명 교장은 "앞으로도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행사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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