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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내년 예산 3822억 확정 전년보다 9.4%↑‘역대 최대’

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제9면
연천군은 군민의 안전과 복리증진, 삶의 질 향상을 역점으로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3천822억 원 규모로 편성·확정하고 오는 1월부터 본격 집행한다.

이는 2017년도 본예산 대비 약 9.4%, 32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전년대비 증감률과 예산규모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군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가경제 위기로 지역경제가 난항인 상황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지역경기를 부양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내년 예산은 자체세입 증가가 거의 없는 여건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비, 법적·의무적 경비 지출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사업은 성과와 효율성을 철저히 분석하고 신규 사업은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배분했다.

2018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군민 안전을 위해 배수펌프장 관리, 민방위 시설장비 유지관리 사업 등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25억 원을 편성했고, 맞춤형 복지구현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기초연금, 생계급여, 아동수당 등 법적경비 외 노인층 자립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자회활동 지원확대 사업에 5억5천만 원을 자체 편성하는 등 전년 대비 113억 원이 증가한 717억 원을 편성했다.

도 통일 대비 교육 메카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교육분야 예산에 45억 원을 편성하고 방과 후 학교운영, 연천지역 명문화학교 육성,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 군 교육협력사업, 연천장학관 운영, 통일미래대학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와함께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개발사업에도 집중 투자한다. 은대리 어수물 연계도로 개설 등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임진강레저테마파크, 재인폭포 공원화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에 452억 원을 편성함으로써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건전한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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