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올해 비전을 ‘누구나 즐기고 모두가 함께하는 인천체육’으로 정했다. 시체육회는 2일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열고 ▶인천체육 경쟁력 강화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즐기는 체육활동 지원 ▶시민중심 체육시설 운영 등 4대 핵심과제 추진을 알렸다.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올해 예산이 지난해 대비 45억 원(10%)이 증액돼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누구나 즐기고 모두가 함께하는 인천체육 비전을 실현,300만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고 강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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