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K리그 클래식 팀의 호출에도 수원FC를 선택한 김범용은 프로 데뷔 6년차로 측면·중앙 수비와 측면 공격이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과 안정적인 볼 키핑 능력이 장점이다.
김범용은 2013년부터 몬테디오 야마가타, 산프레체 히로시마, 시미즈S펄스, 제프 유나이티드 등 일본에서만 활동하며 통산 97경기 5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김범용은 "J리그 5시즌 동안 2번의 승격을 경험했다. 수원FC가 2018시즌 승격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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