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3개의 폐 키워낸" ,'말로 형용할 수 없어'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모친이 런던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신년 초부터 큰 충격을 안겨줬다.
박지성 모친은 12일 눈을 감았지만 교통사고는 연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박지성 이사장은 할머니도 잃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날 친할머니까지 운명을 한 것이다.
아버지인 박성종 씨에 대해서도 위로의 메시지가 답지하고 있다. 박지성부자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 벌어졌다며 모든 팬들은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박지성 할머니는 박지성 선수시절 경기에 뛰는 모습을 보고 기뻐한 것이 화제가 될 정도로 박지성의 팬이기도 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올해 81세로 요양병원에서 며느리와 같은날 운명한 것이다. 한날 어머니와 부인을 잃은 부음을 전하게 된 박지성 아버지에 대해서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맨유는 자신의 '레전드급'인 박지성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 한글로 애도의 글을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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