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현장 맞춤형 물류관리 실무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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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사)한국고용복지센터에 위탁해 실시됐으며 지역 중장년층 50명을 선발해 2기에 걸쳐 지역 물류업체 취업을 목표로 추진됐다.

수료생들은 물류관리 실무, 지게차(3t 이상) 이론 및 실기, 물류업체 현장탐방, 취업대비 교육 등 4개 과정 7개 과목을 이수했다.

시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 물류업체와 연계, 알선으로 취업률을 높이는데 주력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인 물류 자격증을 취득, 꼭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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