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62명의 선수단에는 신인 강백호, 김민, 최건, 한두솔, 신병률 등 5명도 포함됐다. 주장 박경수 등 고참급 11명은 23일 조기 출국해 자율 훈련을 하고 있다.
‘5할 승률’을 목표로 내건 김진욱 감독은 "이번 캠프는 투타 전력 보강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로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며 "선수단 전체가 올 시즌만큼은 성적을 올리자는 의지가 강하다. 부상 없이 내실 있게 캠프를 소화한다면, 팬들에게 보다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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