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겨울축제는 ‘겨울에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하얀 눈밭에서의 눈 조각, 대형썰매장, 얼음기둥, 스노보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석기 바비큐는 모든 남녀노소에 추억거리를 만드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는 23일동안 1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수도권 최대의 겨울축제로 급부상했다.
박충렬 선사관리사업소장은 "내년 겨울축제에는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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