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는 겨울철 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손잡기 운동’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1부서 1가정’ 결연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2009년 4월부터 3개 시설, 10개 가정과 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약 1억3천여만 원을 지원해왔다.
수원구치소 권민석 소장은 "지속적인 나눔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믿음의 교정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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