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위원장 선임에 따라 당원협의회(이하 당협)는 매주 화요일 ‘부천혁신정치학교’를 개설 운영하는 한편 시의원 합동민원사무소도 새로 꾸며 이전 개소하는 등 변화를 모색해 나간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진 위원장은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화합하는 당협, 이기는 당협을 만들겠다"며 "자유경제와 건강한 보수 이념을 존중하는 모든 분들과 하나가 돼 원미을을 부천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협’ 발전을 위해 이 위원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당협, 당원이 주인인 ‘당협’으로 전환하고 특히 당원들의 지식과 역량을 강화해 여성과 청년이 많이 참여하는 당협, 무엇보다도 이기는 ‘당협’으로 만들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또 "365일 부지런히 돌아가는 일하는 정당으로 거듭나 당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교양 활동도 전개, 주민들과 함께 숨 쉬는 정당이 되겠다"며 "새로운 원미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 그동안 분파된 양상을 보이던 ‘당협’이 다시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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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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