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20일 경기도청을 방문, 도민들의 생활 안전 등을 점검한다.

19일 경기도와 한국당 경기도당 등에 따르면 홍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 안전 및 생활점검 회의’를 열고 경기도의 안전 및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점검한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지사도 함께 한다. 이외에 함진규 정책위의장,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지방선거 공약 및 준비 상황 점검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도청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과 오찬 회동에 나선다.

오찬 이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생활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 캠퍼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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