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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해고자 복직 촉구 투쟁

해결 미뤄지면 철야농성도 계획 사측 "실무교섭 준비하고 있다"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2018년 02월 22일 목요일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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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쌍용자동차범대책위원회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해고 노동자들 복직을 위한 무기 철야농성에 돌입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홍정기 기자>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와 쌍용자동차차 범국민대책위는 21일 오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자 복직을 위해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이날 "쌍용차 정리해고 10년이 되도록 해고자의 복직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해고자 복직선언운동·촛불문화제·1인 시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복직이 계속 미뤄지면 평택공장 앞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쌍용자동차는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 이후 지금까지 해고자 30여 명이 복직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해고자 복직을 위해 실무교섭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영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해고자들의 복직과 관련한 사회적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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