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27∼28일 강화도 ‘라르고빌’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2018 조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직원들이 본부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책임과 열정·변화와 혁신·소통과 화합’이라는 3대 기조를 공유하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고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 명당 사망자 수 비율) 0.44% 달성과 사고재해율 및 업무상질병 만인율 5% 감소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백헌기 전 공단 이사장을 특별 초빙해 윤리·고객만족 경영과 청렴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 이후 부서별로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발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준원 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산재로부터 근로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최상의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