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은 9일 선학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유 시장의 네 번째 책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다. 그는 최근 「1권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 「2권 소통과 공감」을 출간했다.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에는 유 시장이 행정가·정치인으로서 걸어온 지난인생 역정이 담겨 있다.

인천시장 출마 과정과 당선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천발전·시민행복을 향한 비전, 희망찬 미래 인천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비롯해 관선 군수에서 민선 자치단체장으로 출마를 하게 된 배경, 3선 국회의원에 당선돼 두 번의 장관에 임명되는 등 정치역정을 소개한다. 「소통과 공감」은 민선 6기 인천시장 취임 후 공직자 간담회, 직원들과의 소통, 외부 강연 등에서 저자가 강조했던 얘기들의 단편을 담아냈으며 시민과 함께 하고 있는 사진들을 화보로 구성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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