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가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상담자원봉사는 미술치료사, 부모교육 강사, 지역아동센터장, 숲 해설가, 서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10년 넘게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온 사람들로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하게 되며 학생 집단상담 활동(심성수련) 및 Wee센터와 연계 학생 상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병덕 교육장은 "성적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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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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