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판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 국회의원,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이복락 남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자기 주장을 고집하기 보다는 늘 낮은 곳으로 향하며, 다투지 않고 만물을 이롭게 하는 물과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신뢰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임정빈의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임 의원은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고향 충남 홍성에서의 삶의 궤적과 이후 30년을 보낸 자신의 지역사회 활동과 의정에서 느낀 단상을 사회적 이슈와 함께 엮었다.
또 홍성의 가난한 빈농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저자가 좌절의 시간을 딛고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며 사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뒤 인생의 절반을 보낸 인천과의 인연에 대해 담고 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