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는 14일 슬러지 건조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구 가좌동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 인천공장 하수슬러지 건조에 관한 실증 설비를 가동함에 있어 슬러지 공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환경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 결과 및 분석자료를 공유함으로서 효율적 슬러지 처리를 위한 상호협력과 함께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각종 환경분야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협력, 전문기술인력 및 보유시설 활용 등을 통한 ‘열린 혁신경영’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신기술 개발과 국내환경산업 지원 등 친환경 경영 실현과 지역 기업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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