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하일지, 오해와 주장사이... '영화화'도

소설가 하일지가 안희정 전 지사와 관련한 발언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

필명 하일지를 사용하는 임종주 교수는 '경마장 가는 길'로 유명한 소설가 겸 동덕여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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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하일지

그의 수업을 들었던 한 학생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수업 도중 나왔던 이혼녀 발언이나 욕망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안희정 전 지사를 언급하며 나온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하일지는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 시키기도했다. '경마장 가는길'은 배우 문성근이 주연을 맡은 영화였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발언 논란에 시달렸다. 그는 페이스북에 미투 관련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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