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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역시 ‘수비 불안’ 공격적인 폴란드 버텨낼까

연합 yonhapnews.co.kr 2018년 03월 26일 월요일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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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경기장에서 열린 북아일랜드 평가전에서 교체되며 아쉬워하고 있다. 오른쪽은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인 스웨덴을 가상한 대결에서 역전패했다.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권창훈(디종)의 선제골(전반 7분)을 지키지 못해 1-2로 졌다. 여전히 수비는 불안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손쉽게 골을 내줬다.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집중 견제 역시 극복하지 못했다.

단점을 재확인한 대표팀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폴란드 호주프로 이동, 회복·공식훈련을 진행한 뒤 28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실레시안 스타디움에서 폴란드와 2차 평가전을 벌인다.

폴란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6위의 강호다.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 덕분에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8승1무1패로 본선 티켓을 잡았다. 대표팀에겐 독일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하다.

폴란드는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레반도프스키의 침묵 속에 0-1로 졌다. 본선에 대비한 리허설에서 패한 탓에 한국과 경기에선 전술 실험보다 ‘이기는 축구’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북아일랜드전에서 무너졌던 대표팀 수비진이 폴란드의 막강 화력을 버텨낼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한다.

완성되지 못한 손흥민 활용법도 다시 한 번 탐색해 볼 기회다. 컨디션 난조로 북아일랜드전에 나서지 못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이근호(강원)가 회복한다면 또 다른 공격 조합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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