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80명과 가족, 지도교사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에게 발명센터 운영 방침과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올해 발명센터는 도교육청 및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1억6천만 원 상당의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AR, VR 기술 및 3D프린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창의융합형 발명센터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발명수업 외에도 현장체험학습, 발명여름캠프, 학부모발명교실, 교원 발명교육 체험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첨단장비를 갖추면 지역 내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의 발명 체험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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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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