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그 누구보다 서구지역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오랜 시간 시민단체 활동을 해오면서 주민밀착형 생활정치를 꿈꿔 왔다"고 말했다.
그는 ▶7호선 서구 조기 연장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 확대 ▶지역상가 활성화 ▶관광 및 레저 도시 콘셉트에 맞는 행사 유치 등의 주요 공약을 내세웠다.
고 예비후보는 "정당의 크기가 아닌 지역을 위해 땀 흘리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을 먼저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고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7호선 서구 청라 연장 조기 착공 촉구 범시민연대 상임대표로 재직 중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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