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발전포럼은 2016년 3월 공사와 국토부가 공동 발표한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토론하는 자리다. 이날 공사는 원형 보안검색기, 스마트 사이니지 등 제2여객터미널(T2)에 도입된 최신 ICT와 조류 퇴치 드론, 생체인식 출입국, 자율주행 셔틀 등 인천공항의 스마트공항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은 지난해 청소용 로봇과 안내 로봇을 도입하며 미래 공항에 성큼 다가갔으며, 앞으로는 최신 ICT를 공항 운영 전반에 확대해 여객서비스 수준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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