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참여와 핵가족화에 따라 전문 보육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유아교사를 양성하는 유아교육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유아교육과 과정은 전문성을 고루 갖춘 유아교사를 배출하기 위해 교내에서 전공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예비유아교사 실무능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무, 인성과 자질을 겸비한 전문 유아교사 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현대의 유아교육과 과정은 현재 교내에서 전공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아예비교사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 학생들은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졸업 전 보육교사 자격증뿐 아니라 동화 구연 2급, 풍선아트, 아동미술 지도자,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유아체육지도자, 손유희지도자, 프로젝트접근법 지도자 등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1인6개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이 학교를 졸업 후 국공립어린이집에 취업한 졸업생은 “현장에서 자주 활용될 수 있는 수업의 관련 자격증을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고 교내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로 취득할 수 있어서 취업과 현재 근무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자격증 취득 지원뿐 아니라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국공립어린이집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연계성을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이 학교는 전국 2년제 유아교육과 대학, 전문학교 중 국공립어린이집 취업률 1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전문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서울현대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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