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0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2018년도 제1회 인천권 클러스터 연합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클러스터 세미나에는 인천지역 산업단지 8개 미니클러스터(MC) 회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새 정부의 노동정책(최저임금 등)과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경래 노무사는 강연에서 정부의 노동정책과 중소기업의 변화 방향성 및 핵심 선결 과제를 제시했다.

또 준법경영과 제조, 사내 도급, 조직문화 등 기업 실제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최종태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지역 회원사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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