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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학교 뷰티코스메틱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린 ‘제30회 한국휴먼(미용&건강)국제올림픽대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지아 등 7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U1대에서는 8명의 학생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은상 이상을 수상하는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환타지아메이크업과 반영구화장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베이직관리, 왁싱, 차밍메이크업 및 속눈썹연장 분야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환타지아메이크업 그랑프리 수상자자 김미성(1학년) 학생의 작품은 대회 주최 측뿐만 아니라 외국 참가선수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정록 뷰티코스메틱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를 위해 애쓰신 교수들의 열정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학생 모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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