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개 기업을 선정해 업종별·주제별 기본 교육과 병행하는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기업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컨설턴트와 일대일 매칭으로 지원한다.
또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교육 및 컨설팅 후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은 마케팅 및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 및 지속 여부를 확인, 추후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책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에 따른 각 조직별 역량 강화와 자립경영 토대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평택시 사회적 경제기업의 장기적인 비전 수립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7개 사회적기업과 5개 마을기업, 2개 자활기업 및 86개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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