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지역 내 초교 8곳을 대상으로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타당성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송현초교 정문에 1개, 만석초교 정문에 2개를 우선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서흥초교 정문 앞에 신호 위반 단속 장비 2개, 송림초교 정문 앞에는 속도위반 단속 장비 2개를 각각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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