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특단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연평도에 이르기까지 북방한계선(NLL)에 걸쳐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을 특별 단속하는 데 전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4일 창단했다. 최근 1년간 불법 조업이 약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식 단장은 "다중이용선박 등에서 화재 및 침수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져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번 훈련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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