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쑥쑥 정책’ 7탄 발표를 통해 "시에서 방치된 건물, 빈 상가 등을 매입 리모델링해 여성·청년 기업 또는 신규 창업자와 사회공헌단체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 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광명의 경제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444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목감천 주변과 연계해 광명 곳곳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담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의 복안이다.
그는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소통과 합의를 최우선시 해 기존 거주자의 지속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하고, 도시경제 회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인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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